[ 소년 피노키오 ]
갑자기 웬 속담을..
제가 지금 잠만 잔다는 게 아니라..
그럼 저 같은 어른?
왜 망설여요?
그럼 착한 어른이 되고 싶은 건가?
갑자기 질문 난이도가 하드코어!
급 코가 낮아져서 슬프겠네요…
높아졌다 낮아진 거잖아요~
무슨 일이 있었던 거에요?
그러니까 좀 더 구체적으로 어떤?
그러니까 좀 더 구체적으로 어떤?
바다에 가도 무조건 바비큐?
막상 먹으면 맛있어요~ 고등어 파스타 한 접시 콜?
반가워서 그런 게 아닐까요?
좋은 친구네요~
벌써 고기에 눈을 뜨다니...
고기 싫어하는 사람이 세상에 존재할 리가!
아빠가 걱정 안해요?
설마 아직 말 안한 거...?
설마 아직 말 안한 거...?
어떤 모험인데요?
돌고래가 나오는 모험은?
돌고래가 나오는 모험은?
오? 결국 만났나 보네요?
역시 우리 가게 근처에 있었구나~
이젠 거짓말해도 괜찮아요?
어? 또 길어진다!
어? 또 길어진다!
좋다고 할 줄 알았는데 아니네요..
공짜로 코가 높아지는 게 싫다니..
주로 어떤 점이 불편해요?
귀찮으면 가끔은 안 쉬어도 돼요.
캠핑? 좀 귀찮지 않아요?
그냥 집에서 편하게 누워있고 싶어요..
피노키오도 노는 거 좋아하잖아요?
그럼... 구구단을 외자! 3×8?
할아버지가 솜씨 발휘 좀 하셨네요.
사이 안 좋은 줄 알았는데, 아닌가 봐요?
1등 대원중에 누가 제일 용감해요?
에이~ 거짓말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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